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l4X2YrOaSPo, height=280)]}}}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zQ814KG4gLQ, height=280)]}}}|| ||<#006c35> {{{#fff '''소개 영상'''}}} ||<#006c35> {{{#fff '''2022년 방한 당시'''}}} || [[사우디아라비아]]의 [[왕세자]] 겸 총리,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, [[뉴캐슬 유나이티드 FC]] 구단주.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혁 행보를 행하는 차기 왕위 계승권자이자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을 받은 독재자[[https://m.kmib.co.kr/view.asp?arcid=0924022191|#1]] [[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3067126#home|#2]] [[https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6975501|#3]] [[https://www.munhwa.com/news/view.html?no=2018102401070239274001|#4]] [[https://www.hankyung.com/international/article/2022071738611|#5]] 로 [[왕자]]만 수백명이 있는 숨막히는 권력다툼으로 점철된 사우디 왕가에서 치밀한 모략과 음모로 경쟁자들을 하나하나 제거하고 1인자로 올라선 [[권모술수]]의 화신 같은 인물이다. 이런 인물이 항상 그렇듯이,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암살이나 납치 같은 무리수도 서슴치 않고 있다. 약간 살집이 있는 이른바 후덕한 몸에 언론에 노출될 때마다 잇몸이 드러나도록 짓는 함박웃음[* 특유의 풍성한 수염 덕에 특히 순박해보이는 이미지메이킹에도 한몫 한다. 정유산업 및 도·소매 업계인이나 금융권 원유 트레이더들은 유가 급등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MBS의 함박웃음 사진을 짤방으로 쓰기도 한다. ] 때문에 겉으로 보여지는 외모와 인상은 좋은 편[* 전신을 가리는 아랍 문화권 전통복장 [[도브#s-5|도브]]를 입고 공식석상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보니 티가 나지는 않지만, 수트를 입은 모습을 보면 상당히 우람한 체격이다. 잘 관리한 수염 덕분에 턱선이 뚱뚱해보이지도 않으며 특유의 함박웃음이 더 강조된다. 체격은 2010년대 주요 강대국 정상 중 손꼽히는 거구였던 [[도널드 트럼프]]에 비교해도 밀리지 않으며, 도브가 아닌 수트 차림으로 [[마크 저커버그]] 등 마른 체형의 실리콘밸리 CEO들을 만난 사진을 보면 이들이 멸치처럼 보일 정도이다. ~~[[탈모|하지만 세계 최강의 권력으로도...]]~~ 무함마드가 총리직에 오르며 무함마드의 후임 국방장관에 오른 동복동생 할리드 빈 살만도 한 체격 하는걸 보면 집안 내력인듯 하다.]인데 하는 짓은 매우 야심차고 비정하여 외견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. 한국 언론에서는 이 인물을 '''빈 살만 왕세자'''라고 지칭하는데, '''빈 살만'''은 이름이 아니라 '''[[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|살만]]의 아들'''이라는 뜻이고, 이름은 '''[[무함마드]]'''이다.[* 보통 [[아랍|아랍권]] 이름에서 아들은 빈(ibn), 딸은 빈트(bint)를 붙여 사용한다. [[작명#s-5|아라비아 부족 작명 공식]]에 따라 '''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'''를 해석하면 이 인물의 이름은 '''[[무함마드]]'''이고, 그가 속한 씨족명 또는 가문명은 '[[사우드 왕조|사우드]]'이기에 여기에 [[아랍어]] 관사 '[[알(동음이의어)#s-3.2|알]](آل)'을 붙인 '알사우드'(또는 '알 사우드')가 [[성씨|성]]이 되는 것. 따라서 이 인물의 이름을 명(名)+성(姓)으로 최대한 축약하면 '''무함마드 알사우드'''(사우드 가문의 무함마드)가 된다. 그리고 광범위한 부계 씨족(성씨) 집단 내에서 이 사람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의 성씨 개념에 'OO공파 XX세손'이나 돌림자 개념이 있는 것처럼 아랍권에서는 이름에 부칭을 덧붙인다. 즉, '''빈 살만'''을 덧붙임으로써 이 사람이 ''' '사우드 씨족 중에서 살만의 아들인 무함마드' '''임을 나타내는 것이다. 이보다 더 격식 있게, 또는 그 사람의 혈통을 명확하게 나타내려고 할 경우 '''무함마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''', 즉 '사우드 씨족 중에서 압둘아지즈의 아들인 살만의 아들인 무함마드'와 같은 형태로 쓸 수도 있다. 예를 들어 [[사우드 왕조]]의 창시자인 [[압둘아지즈 이븐 사우드|압둘 아지즈]]의 풀 네임인 '''압둘 아지즈 빈 압둘 라흐만 빈 파이살 빈 투르키 빈 압둘라 빈 무함마드 이븐 사우드'''로, 4~5대조 조상까지 줄줄히 붙여쓰기도 하는 것.(알 사우드가 아닌 이븐 사우드인 이유는, 이 인물이 [[사우디아라비아|'''사우디'''아라비아]]의 국왕으로 즉위했음이 왕가로서 사우드 가문이 시작했다고 보기 때문이다.) 그나마 '사우드 씨족의 살만'이라고 하면 그게 [[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|누구]]인지는 대부분 사람들이 알기에 더 길게 쓸 필요가 없지만, 그만큼 유명하지 않은 인물들의 경우 씨족 내에서 어떤 인물인지를 명확히 구별하기 위해서라도 4~5대 조상까지 줄줄히 불러주는 경우도 많다.(아랍 씨족사회에 익숙한 사람은 상대가 속한 씨족과 그 3~5대 부칭을 들으면 그 사람이 대충 누구의 친척인지 파악할 수 있다.)] 사실 왕세자 즉위 이전 국방장관 시절에는 '무함마드'라고 제대로 표기한 기사가 검색되지만, 무함마드 빈 살만이 왕세자로 책봉된 이후로는 '빈 살만'으로 호칭이 바뀌었다. 아마도 전임 왕세자 이름이 '''무함마드 빈 나예프'''였기 때문에, 둘을 구분하려고 이렇게 한 듯하다. 서구식 이름에서 앞부분이 이름(given name), 뒷부분이 성(family name)의 역할을 하고 그 중에서 뒷부분 이름이 공식 석상에서 더 격식 있게 쓰이는 것에 우리가 익숙해진 탓에 흔히 저지르곤 하는 실수인 듯도 하다.[* 이젠 [[아랍어]] 인명을 읽을 때 '빈 라덴'처럼 부칭 '빈~'만 읽는 게 관행으로 자리잡은 듯.] 예컨대 [[오사마 빈 라덴]]도 흔히 줄여 부를 땐 '빈 라덴'으로 불리곤 했던 것을 참고할 수 있다.[* 빈 라덴의 경우 집안 이름이기 때문에 서구식 성과 비슷한 개념으로 쓰여서 꼭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.]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무함마드의 위상은 절대적이다. 오죽하면 뭐든 할 수 있는 돈과 권력이 있다고 별명마저 '''Mr. Everything'''(미스터 에브리띵)[[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9&key=202211181538478875|#]]이라고 불릴 정도. 국방장관에 이어 총리 겸 왕세자로 실질적으로 사우디를 통치하고 있다. 아버지가 여전히 국왕이긴 하지만 87세의 고령이기 때문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